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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날보다 3.50원(-0.33%) 떨어진 달러당 1064.80원에 거래를 마쳤다. 4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전환한 것이다.
이날 환율은 전날 미국 무역적자가 큰 폭으로 떨어지며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자 7일보다 0.7원 오른 1069.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그러나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환율은 다시 하락했다. 특히 차익매물과 수출기업들의 달러 매도 물량이 환율 하락의 압력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공개와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상황이라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환율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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