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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6시46분 현재 롯데카드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작은 화면에 2만6000여명에 달하는 대기자가 있으며, 7시간48분이 지나야 접속할 수 있다는 화면이 뜨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날 각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 등 카드 3사의 홈페이지가 마비상태에 들어가자 콜센터까지 마비되는 등 '확인'을 위한 고객들의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지만 실제 확인은 거의 불가능한 모습이다.
한편 이날 심재오 KB국민카드 사장, 박상훈 롯데카드 사장, 손경익 NH농협카드 분사장은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고객 정보 유출에 따른 대책을 발표했다.
또한 손경익 NH농협카드 분사장은 자진사퇴 의향을 밝혔으며, KB금융은 부사장, 전무, 상무 등 모든 집행임원과 이건호 국민은행장 등 국민은행 부행장급 이상 임원, 심재오 국민카드 사장을 비롯한 국민카드 임원이 임영록 회장에게 사표를 제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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