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원내대표가 28일 협상을 통해 내달 3일부터 28일까지 2월 임시국회를 열고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카드사의 개인정보 유출사태에 대한 국정조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와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만나 이 같은 합의문에 서명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여야는 2월말까지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관련 실태조사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정무위 차원의 국정조사를 실시하고, 안전행정위와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등 관련 상임위에서는 입법청문회를 완료하기로 했다.

▲왼쪽부터 민주당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 전병헌 원내대표,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사진=뉴스1 송원영 기자)
여야는 2월 임시국회 일정을 2월 3일부터 28일까지로 정하고, 4~5일에는 교섭단체 대표연설, 6~12일에는 대정부질문, 17·20·27일에는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