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가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지원을 통해 가스사고를 예방하고, 공공의 안전 및 어려운 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서민층 LP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4일 남구는 가스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서민층을 대상으로 LP가스시설 개선을 위한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1~3급), 소년소녀가장, 기초노령수급자, 한부모 가족 등 어려운 이웃들이며, LP가스시설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7일까지 해당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LP가스시설 개선 대상으로 선정된 세대의 경우 시설 개선에 따라 별도로 지불해야 하는 시설 개선 부담금은 없으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예산으로 무료로 바꿀 수 있다.

특히 LP가스시설의 고무호스가 금속배관으로 교체되고, 퓨즈콕 등 안전장치 설치 및 점검도 이뤄져 가스사고 예방 및 생활안정을 돕는데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시설 투자비용이 부담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LP가스시설 개선을 지원하고 있는 만큼 아직까지도 시설 개선을 하지 않은 사업대상 세대에서는 적극 참여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르면 LP가스시설의 고무호스는 사고 위험이 높아 관련 법령에 따라 2015년까지 의무적으로 금속배관으로 교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