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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을 준비 중인 김성훈 변호사는 더불어섬은 원고 2808명의 1차 소송인단을 구성해 10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에 소장을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소송인단 중 카드사별 피해자는 KB국민카드가 2301명으로 가장 많고 롯데카드 1482명, 농협카드 1355명 등이다.
소송인단 중 1개 카드사만 피해를 입은 사람은 1104명(39%), 2개 카드사에서 피해를 입은 사람은 1068명(38%), 3개 카드사에서 동시에 피해를 입은 사람은 636명(23%) 등이다.
김 변호사는 "정보유출에 따른 2차 피해가 없었다는 정부의 발표와는 달리 2차 피해를 호소하는 의뢰인들이 많았다"며 "향후 2차 피해여부와 그 책임소재를 가리기 위해 수사기관에 고발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사 결과 사실로 확인되면 해당 카드사를 대상으로 강력하고 엄중한 책임을 묻는 별도의 소송을 준비할 것"고 덧붙였다.
김 변호사는 인터넷 다음 카페를 통해 소송인단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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