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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순당 쌀막걸리는 지난 1월29일 홍콩 유통매장에서 첫선을 보인 제품으로 수출 1주일만에 대형 유통점에서 일간 판매 최대 제품으로 올라서 더욱 의미가 높다. 국순당의 홍콩지역 수출은 2011년에 1만달러어치의 막걸리 첫선적을 시작한 이래 매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초부터 주류 취급 업소와 유통업체 등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 업체에서 막걸리 주문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올해는 연간 50만달러가량 막걸리가 수출될 것으로 예상되어 2011년 대비 50배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국순당은 홍콩에 국순당 쌀막걸리, 아이싱 등을 판매 중에 있으며 그중 가장 인기가 높은 국순당 쌀막걸리(750ml)는 현지에서 10홍콩달러(한화 1400원)에 판매된다.
이처럼 우리나라 막걸리가 홍콩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홍콩 현지에서 불고 있는 한류바람이 막걸리 붐에 일조한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홍콩이 쌀문화권으로 막걸리의 원료인 쌀에 익숙하고 홍콩 현지인들의 음주문화가 고도주보다는 저도주를 즐기며 음식과 함께 상대방과 의사소통을 목적으로 하는 홍콩 특유의 주류문화가 막걸리와도 어울리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국순당은 현재 전세계 40여개국에 막걸리를 수출하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의 전노선 전클래스에 막걸리를 기내식으로 보급하고 있는 등 막걸리 세계화에 노력하고 있다.
김성준 국순당 해외사업팀장은 “막걸리가 홍콩시장에서 맥주나 와인, 사케를 제치고 판매 1위에 올라선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특히 홍콩의 759스토어는 현지인들이 주고객이어서 수출이 본격화 되면 홍콩 내에서 막걸리의 인기와 관심은 중국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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