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스피시장에서 총 148개사가 배당을 결정한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으로 코스피시장에서 현금과 주식배당을 모두 합해 총 148개사가 배당을 결정했다.

세부적으로 현금배당사는 총 134개, 현금과 주식배당을 병행하는 회사는 6개사이며, 주식만 배당하기로 결정한 회사는 총 8개사다.

현금배당을 결정한 134개사 가운데 1주당 배당금액이 가장 높은 곳은 삼성전자로, 지난달 24일 1만3800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SK텔레콤이 8400원으로 뒤를 이었고, KCC(7000원), POSCO(6000원), 농심(4000원), LG화학(4000원), LG생활건강(3750원)순이었다.

시가배당률(배당금이 배당기준일 주가의 몇퍼센트인지를 알려주는 비율)이 가장 높은 회사는 진양화학(150원)으로 7.40%에 달했다. 이어 텔코웨어(5.20%), 진양홀딩스(4.90%), 진양폴리(4.70%), 인천도시가스(4.60%), 백광소재(4.50%)순으로 나타났다.

현금과 주식배당을 병행하는 6개사 가운데서는 SK가스의 배당금이 1700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1주당 배당주식수로는 동일고무벨트가 0.03604%로 가장 높은 배당주식수를 제시했다.

주식만 배당하는 8개사 가운데는 에이블씨앤씨의 주당배당주식수가 0.10000%로 가장 높았고, TCC동양(0.06004%), 코라오홀딩스(0.06000%), 부광약품(0.05000%)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