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가 공직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및 장기 등 기증 등록행사'를 개최한다.

10일 서구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공동으로 헌혈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져 계절성 독감이 유행함에 따라 혈액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어 혈액확보 및 생명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으로 남자는 50kg 이상, 여자는 45kg 이상이어야 하며,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단 감염병 및 기타 질병을 앓고 있는 경우, 약물복용 및 주사를 맞은 경우, 특별한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 등은 헌혈을 할 수 없다.

또 장기 등 기증 희망신청 대상은 만 20세 이상에 한하며, 현장에서 등록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혈액과 장기는 인공으로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우리의 작은 관심이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