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와 광주은행 노조간의 상생 협약이 19일 전격 합의된 가운데 광주은행 노조가 상생 협약안을 통과시켰다.

광주은행 노조는 이날 오전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JB금융과의 상생 협약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 노조 대의원 157명 중 94%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됐다.

이날 상생협약안에는 ▲투뱅크 체제 유지 ▲100% 고용승계 ▲자율경영권보장 ▲인력채용시 광주.전남일정비율 채용 ▲당기 순이익 10%지역환원 ▲인수 지분 중 일부 지역 환원 등 JB금융지주가 제시한 8개항과 광주은행 노조가 요구한 ▲독립전산시스템 유지 ▲독립카드사업주 유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광주은행 인수 후 JB금융을 광주·전남지역까지 포괄할 수 있는 은행명으로 변경하는 방안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오후 김한 JB금융지주 회장과 김장학 광주은행장, 강대옥 광주은행 노동조합 위원장 등은 공식 상생협력안을 체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