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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이 대만의 풀리(Puli)와 우제(Wuje)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3일 시작해 27일까지 진행되는 봉사활동에서 단원 20여명은 페인트칠과 주택보수, 농촌 일손 돕기 등을 진행하고 현지 청소년과의 문화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봉사단은 지난 25일 대만 우제지역을 찾았다. 우제지역은 아직도 부족체제로 운영되고 있을 정도로 낙후된 곳으로 대만토속 원주민 2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중장년층은 대부분 타 지역으로 돈을 벌러 가서 조손가정이 많고 일손이 매우 부족한 지역이다. 농사를 짓고 시장에 내다 파는 게 주요 수입원인데 겨우 하루 1000원을 벌 정도로 열악한 상황이다.
봉사단은 이날 벽면에 새로 페인트칠을 하고 비만 오면 물이 새는 지붕을 수리하는 데에 힘을 보태고 농작물 수확도 도왔다.
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원 서혜원(17세, 대구 송현여고)양은 “평소에 경험하지 못한 일이라 쉽지는 않았다”면서도 “하지만 나의 도움이 대만의 시골마을에서 희망이 될 수 있어 보람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원 400여명 중 지난 1년간 활동이 우수하여 선발된 학생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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