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은 지난 2월26일 ‘KDB스마트어린이보험’을 출시했다. 온라인 보험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KDB생명이 오프라인 상품도 선보인 것이다.
이 보험은 저렴한 주보험에 원하는 보장을 추가로 골라 담을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먼저 주보험에서는 어린이 11대 질병과 컴퓨터관련질환, 법정감염병, 골절, 유괴납치 등 어린이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병 및 사고를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1구좌 가입기준으로 입원비 4만원, 수술비 10만~300만원을 보장하고 개흉심장수술·조혈모세포이식수술·장기이식수술 등 고액의 치료비가 필요한 수술의 경우 최고 6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또한 학교생활 중 재해 장해도 보장한다. 등하교, 학교수업, 특별활동, 소풍, 수학여행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에 대비하며 장해지급률에 따라 최고 2억원까지 지급한다.
대부분의 가입자들은 납입한 보험료를 만기에 돌려받는 환급형보험을 선호한다. 그러나 이러한 환급형 상품 대부분은 만기까지의 기간이 너무 길어 환급의 실질적인 혜택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상품은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아이들의 입학시점에 맞춰 총 5회 걸쳐 중도자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만기 이전 여유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고객의 니즈에 맞춰 주보험에 다양한 특약을 추가할 수 있다. 진단특약과 암종합특약을 통해서는 질병에 대한 넉넉한 보장이 가능하다. 아이가 갑작스런 고열 등으로 비싼 응급실을 자주 이용한다면 새롭게 신설한 응급실 내원특약을 통해 병원비 부담을 덜 수 있다. 산모질환특약을 통해서는 고령 산모의 조산, 임신중독, 임신당뇨 등에 대해 대비가 가능하다.
한편 KDB생명은 지난 2011년 11월 출시한 다이렉트 상품을 통해 어린이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설계사에 지급되는 수수료와 점포 운영비 등이 지급되지 않아 20~30%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