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탈모협회에 따르면 50대 남성의 약 80% 이상이 모발이 심하게 가늘어지는 탈모 전조 증상을 겪는다고 한다. 이때 대부분의 남성들은 대개 유전적 요인이나 남성호르몬의 증가에 의한 것이라 여긴다.

그런데 실제 탈모를 호소하는 남성 환자들을 살펴 보면 잘못된 식생활 습관이나 정신적 스트레스가 누적되면서 생겨난 과도한 신체의 열이 전반적인 신체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것은 물론 두피로만 몰리면서 남성형 탈모에 쉽게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이 경우 두피가 항상 뜨거운 반면 손발을 비롯한 신체 아래쪽은 차가운 현상이 지속되어 탈모뿐 아니라 소화불량이나 수족냉증, 두통과 같은 증상을 동반하여 건강상태 역시 무너진다.

이에 한의학계에서는 선천적 요인에 의한 경우는 물론이고 후천적 영향으로 일어난 수승화강 부조화로 두피에 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태를 개선하는 것을 우선으로 한다.


한약을 통한 체질 개선으로 체열의 안정을 도모하게 되는데, 이때 처방된 한약은 두피에 열을 내려주고 신장의 기능을 살려 탈모 치료에 좋은 두피 상태와 함께 전반적인 신체 균형을 바로 잡아 준다.

이후 약침치료를 병행하여 두피와 모발의 근본적인 자생력을 길러줌으로써 남성 탈모로부터 극복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남성탈모는 건강이 저하될수록 나타나기 쉬운 질환임을 명심하고 남성탈모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우선 몸 전체의 문제를 해결해 두피에 몰린 열을 내리는 것이 우선이라 할 수 있다.

혹여 유전력을 가지고 있더라도 전문가의 진단에 따른 탈모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현명하며, 특히 한방탈모치료는 체질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처방법으로 치료 후에도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는 점에서 안심해도 될 것이다.


제공=강남 모락한의원, 정리=강인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