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이경옥(李瓊玉) 명예보유자가 노환으로 2일 별세했다고 밝혔다. 향년 93세. 
고 이경옥 명예보유자는 1921년 생으로 1975년 ‘경기민요’ 보유자 인정되었으며 2005년 경기민요’ 명예보유자 인정되었다.

2004년 제11회 방일영국악상을 수상했으며 한국국악협회 고문과 이사를 역임했다.



한편 ‘경기민요’는 서울과 경기 지방에서 전승되는 민요로 종류가 많고 분야도 다양한데,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경기민요는 서울, 경기 지방에서 좌창(坐唱)으로 부르던 경기 긴잡가를 가리킨다.

현재 전승되는 긴잡가는 유산가, 적벽가, 제비가, 소춘향가, 선유가, 집장가, 형장가, 평양가, 십장가, 출인가, 방물가, 달거리 총 12곡으로 이를 통틀어 ‘십이잡가’라 한다.


<이미지제공=문화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