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천해지 대표이사 변기춘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6일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세모그룹 계열사 중 하나인 천해지의 대표이사 변기춘(42)씨를 소환, 유 전 회장에 지급한 회사자금 등을 횡령, 배임한 혐의에 대해 조사했다.

앞서 변 대표는 검찰 조사에 앞서 탈세 등의 혐의로 국세청에 소환돼 한 차례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이날 오후 고창환(67) 세모 대표이사도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