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절특화 바로병원은 오는 14일 하룻동안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척추와 관절 질환을 본인부담 없이 검진하는 ‘2014 바로병원 건강나들이’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척추·관절 나눔 검진 행사는 2009년부터 매년 65세 이상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척추나 관절 부위 중 본인이 원하는 부위를 한군데 선택해 X-ray 촬영을 할 수 있다. 허리나 목 등이 불편한 어르신은 척추 검진을, 무릎이나 어깨, 손목이 불편한 어르신은 관절 검진을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척추질환 검사는 허리디스크나 목디스크를 판단할 수 있는 척추 X-ray가 진행된다. 관절 질환 검사의 경우 관절염 진척도를 알 수 있는 X-ray 촬영을 통해 퇴행성 관절염 및 인공관절수술 여부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정형외과 전문의의 심층적인 진단과 함께 기본적인 내과검진이 함께 이뤄진다.

이번 나눔 검진 행사는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바로병원 내 1층에서 접수 후 진행하면 된다. 최종 검진 결과는 5월 중에 각 가정으로 우편 발송될 예정이다.

이정준 바로병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척추·관절 건강 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부모님들의 건강을 살펴보는 계기가 돼 척추·관절 질환이 있을 경우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