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수원은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NCS) 개발사업의 보험분야 참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연수원은 오는 5월14일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사업개발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6개월에 걸쳐 보험 분야로 분류된 모든 직무능력(10개)의 표준을 신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수원은 이 사업의 결과물이 향후 직업능력훈련과정 개발이나 사업주 훈련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형태로 보험 산업 및 관련 직무교육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만큼, 보험업계 및 학계, 관계당국 소속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로 개발진을 구성해 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국가직무능력표준이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소양 등의 직무능력을 국가가 산업부문별·수준별로 체계화한 것. 총 843개의 단위직무에 대해 각 직무별로 필요한 지식·역량·수준·경력·교육훈련 등을 정의함으로써 기업체와 교육훈련기관, 자격기관을 하나의 통일된 기준으로 연결, 산업수요를 감안한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가직무능력표준 개발사업은 2002년 최초로 시작돼 지난 13년 대상 분야를 지식기반산업으로 확대하는 등 최근 들어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보험분야의 경우 2014년 처음으로 개발대상에 포함된다.


정부는 이번 개발사업 결과를 향후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 개발ㆍ보급, 훈련기준 및 자격시험 출제기준 개편, 과정이수형 자격제도 도입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국가역량체계(National Qualification Framework, NQS) 구축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