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광주지역본부는 농촌사랑운동과 농촌일손중개사업의 일환으로 13일 오후 3층 회의실에서 조선대학교 공대학생회와 '농촌사랑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자매결연식은 농협관계자와 공대 학생회간부 및 학생지도담당 선생님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농번기에 학생들의 지역농촌 일손돕기행사 정례화'와 '학생들의 건전한 농활활동 지원'을 주 내용으로 하는 교류약정서에 상호 서명했다.

박광민 공대학생회장은 "농촌지역 농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 학생회 차원의 농촌봉사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농협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면서 적극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지역농가를 중개·알선해 주고 식사까지 제공해주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번 자매결연으로 후배들도 뜻 깊은 행사를 계승하여 우리 농업·농촌을 바르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근 본부장은 농활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관계자들에게 당부하면서 "학생들의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과 봉사활동이 우리 농업·농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참석한 학생회 간부들을 격려했다.

한편 오는 17일 관내농협 임직원 40여명과 조선대학교 공대학생 400여명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동·대촌지역의 20여 농가에 투입되어 배적과작업, 복분자과원 제초, 수박밭 짚깔기, 모판 파종 등의 일손돕기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