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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동안 실시된 6·4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두자릿수를 넘기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5월3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지방선거 사전 투표율이 11.49%로 잠정 집계됐다.
사전투표 첫날 투표를 마친 유권자는 196만317명, 둘째날 투표장을 찾은 사람은 278만3924명으로 첫날의 투표인수를 크게 넘어섰다.
지역별로는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이 11.14%(94만25명), 인천 11.33%(26만2816명), 경기 10.31%(99만8026명) 등으로 집계됐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라남도로 평균치를 크게 상회한 18.05%(27만9655명)를 기록했으며 이어 전라북도가 16.07%(24만1518명), 강원도(14.24%·17만8767명), 충청북도(13.31%·16만7903명), 경상북도(13.11%·29만15명) 순이다.
반면 대구의 투표율은 8.00%(16만935명)로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부산이 8.90%(26만975명)로 끝에서 두번째를 차지했다.
선관위 측은 높은 사전투표율이 6·4 지방선거 전체 투표율을 5%포인트 정도 끌어올려 60%대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사전투표 제도를 첫 시행한 지난 2013년 4·24 재보선과 10·30 재보선에서는 투표율이 각각 4.78%와 5.4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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