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2014 브라질월드컵은 오는 13일(한국시간)부터 다음달 14일까지 31일간 삼바축구의 본고장 브라질에서 개최된다.
개막전은 오는 13일 오전 5시 브라질 상파울루의 상파울루 아레나에서 열리며 이날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경기가 진행된다. 이후 4개국씩 A~H조(8개조)로 나뉘어 치러지는 본선에서 각 조 상위 2개국이 16강에 올라 토너먼트 형식을 통해 우승국을 가리게 된다.
최종 상위 2개국은 다음달 14일 오전 4시 리우데자네이루의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에서 결승전을 갖는다.
사상 최초로 원정 월드컵 8강에 도전하는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은 조별리그에서 러시아, 알제리, 벨기에와 함께 마지막조인 H조에 속했다.
‘홍명보호’는 오는 18일 오전 7시 첫 상대로 러시아와 격돌한다. 이어 23일 오전 4시 알제리, 27일 오전 5시 벨기에와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월드컵을 4일 앞두고 영국 공영방송 BBC가 ‘역대 월드컵 최악의 실수 TOP5’를 선정해 화제를 모았다.
선정된 월드컵 최악의 실수에는 한국 경기도 2게임이 포함됐는데 1위는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펼쳐진 한국과 나이지리아의 조별리그 최종전 경기다. 당시 나이지리아의 아예그베니 야쿠부가 골키퍼가 없는 상황에서도 골을 넣지 못해 최악의 실수 1위에 선정되는 수모를 겪었다.
또 다른 한국 경기는 2002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과 이탈리아의 16강전. 당시 이탈리아의 크리스티안 비에리는 1대1로 비기던 후반 종료 직전 결정적인 골 실축으로 한국에 4강 신화를 내주었다.
이밖에도 역대 월드컵 최악의 실수 TOP5에는 1982년 스페인월드컵에서 펼쳐진 스페인과 잉글랜드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케빈 키컨,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 멕시코 루이스 로베르투 알베스의 다이빙 헤딩 실수,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우루과이 리차드 모랄레스의 헤딩 실수가 포함됐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