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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군인이 위험을 무릅쓰고 추격 끝에 절도범을 검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육군 31사단 소속 000부대 진상호(28) 하사.
진 하사는 지난달 30일 저녁 11시 20분, 광주시 삼각동 군 숙소 앞을 지나가던 중 공사현장 근처에서 수상한 차량을 발견했다.
철골이 부딪치는 소리가 들려서 돌아보니 흰색 승용차 트렁크가 열려 있고, 차량 앞 번호판이 나무판자로 가려진 채 주차되어 있었던 것.
늦은 밤, 불을 켜지 않고 작업을 하고 있는데다 차량 번호판을 의식적으로 가렸다는 점이 '절도 차량'이란 확신을 갖게 됐다.
진 하사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자리를 뜨지 않고 현장에서 절도범들의 움직임을 주시하던 진 하사는 승용차가 현장을 벗어나자 추격에 나섰다.
정확한 차량번호를 확인한 진 하사는 이 사실을 도주 경로와 함께 또 다시 경찰에 알렸다.
1km를 추격하던 중 출동한 경찰과 함께 일곡병원 사거리에서 피의차량을 검거했다.
절도차량에서는 100여개가 넘는 건축자재들이 차량 뒷좌석과 트렁크에 실려져 있었다.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군인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이었다"며 인터뷰를 거절하던 진 하사는 "군인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알려지게 돼 부끄럽다"며 "생활고로 인한 범죄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북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김 모씨(44)를 구속 기소했다. 김 씨는 동일 전과자였으며,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생활고에 시달리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화제의 주인공은 육군 31사단 소속 000부대 진상호(28) 하사.
진 하사는 지난달 30일 저녁 11시 20분, 광주시 삼각동 군 숙소 앞을 지나가던 중 공사현장 근처에서 수상한 차량을 발견했다.
철골이 부딪치는 소리가 들려서 돌아보니 흰색 승용차 트렁크가 열려 있고, 차량 앞 번호판이 나무판자로 가려진 채 주차되어 있었던 것.
늦은 밤, 불을 켜지 않고 작업을 하고 있는데다 차량 번호판을 의식적으로 가렸다는 점이 '절도 차량'이란 확신을 갖게 됐다.
진 하사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자리를 뜨지 않고 현장에서 절도범들의 움직임을 주시하던 진 하사는 승용차가 현장을 벗어나자 추격에 나섰다.
정확한 차량번호를 확인한 진 하사는 이 사실을 도주 경로와 함께 또 다시 경찰에 알렸다.
1km를 추격하던 중 출동한 경찰과 함께 일곡병원 사거리에서 피의차량을 검거했다.
절도차량에서는 100여개가 넘는 건축자재들이 차량 뒷좌석과 트렁크에 실려져 있었다.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군인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이었다"며 인터뷰를 거절하던 진 하사는 "군인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알려지게 돼 부끄럽다"며 "생활고로 인한 범죄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북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김 모씨(44)를 구속 기소했다. 김 씨는 동일 전과자였으며,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생활고에 시달리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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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태관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