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이 막바지에 다다랐다. 브라질과 독일,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의 4강 대진표가 확정됐다.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유럽 대 남미의 대결에서 승리의 여신이 어느쪽으로 미소를 보낼지 주목하고 있다.

브라질과 독일과의 대결에서는 ‘신성’ 네이마르를 잃은 개최국 브라질이 독일과 어떤 승부를 벌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네이마르는 지난 5일 콜롬비아와의 8강전 경기에서 후반 43분 상대 수비수인 후안 수니가에게 무릎 공격을 당했다. 이 공격으로 네이마르는 척추 골절을 당했으며 최소 4~6주간 치료가 불가피한 상황.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브라질 대표팀 감독은 네이마르 대체자를 찾기에 나섰다. 현재까지는 루이스 쿠스파투와 단테가 대체자로 거론되고 있다.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의 경기에서는 베슬리 스네이더, 아르옌 로번, 로빈 반 페르시로 이뤄진 네덜란드 공격진을 아르헨티나 수비가 어떻게 막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경우 8강전에서 득점포를 쏘아 올리며 부활한 곤잘로 이과인이 메시와 함께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브라질과 독일의 4강전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9일 오전 5시에 열린다.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와의 경기는 10일 오전 5시 킥오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