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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대한사이클연맹에 따르면 아시아사이클센터(WCCKS)가 지난 10일 경북 영주 경륜훈련원에서 이대훈 연맹 부회장과 관계자, 캠프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1차 캠프 개소식을 가졌다.
아시아사이클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개발도상국 스포츠 지원 프로그램(ODA)의 일환으로 지난해 설립됐으며, 이번 1차 캠프엔 스리랑카 등 아시아 9개국 선수 및 지도자 27명이 지난달 26일부터 50일 일정의 훈련과정에 참가하고 있다.
대한사이클연맹 이대훈 수석부회장은 개소식에서 "국제사이클연맹과 세계사이클센터가 아시아사이클센터에 보내는 성원에 감사하다"면서 "대한사이클연맹은 아시아사이클센터를 중심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등과 긴밀히 협조하여 아시아 사이클 발전을 지속적으로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
캠프 참가자들의 다짐이 아시아사이클센터의 훈련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스리랑카 지도자 시타 쿠마리는 "우리 선수들은 스리랑카 최초의 트랙 선수인데 스리랑카엔 트랙 경기장이 없다. 한국의 경기 노하우를 배우고 트랙 실전 경험을 쌓는 등 이번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티모르의 유일한 트랙 선수는 "한국에서 많이 배워 다른 동티모르 선수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다짐했다.
한편 캠프 참가 선수 중 일부는 아시아사이클센터의 지원으로 오는 8월8일부터 12일까지 광명 스피돔에서 열리는 세계주니어트랙선수권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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