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인 1천만 시대다. 과거 ‘아저씨’들의 전유물이었던 탈모가 이제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질환이 된 것. 그런데 이를 치료하는 약물의 개발이 더딘 탓에 임시방편으로 흑채를 뿌리며 생활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얼마 전부터 이런 기류가 조금씩 바뀌고 있다. 정수리탈모에 흑채를 대체할 새로운 대안으로 두피문신이 주목 받고 있는 것. 두피문신이란 탈모로 인해 비어 보이는 정수리나 앞머리 두피에 천연색소를 이용해 자신의 머리카락과 같은 색상, 같은 두께의 흔적을 구현하는 것으로 두피색소요법이라고도 한다.

두피문신은 두피의 표피층에 색소를 주입함으로써 흑채와는 달리 주위 환경이나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반영구적인 효과의 장점이 있어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 더 유리하다. 흑채가 미세한 입자를 머리에 도포하는 방식이라 모공이 막혀 염증 유발의 우려가 있지만 두피문신의 경우 이런 부작용이 없어 탈모전문의들 사이에서도 환자들에게 많이 권하는 추세다.


또한 두피문신은 초기 탈모환자 이외에도 모발이식은 했지만 넓은 탈모 범위로 인해 머리카락밀도를 원하는 만큼 채울 수 없어 수술 만족도가 낮은 환자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 정수리 탈모는 범위가 넓은 경우가 많아 모발이식을 해도 손으로 들춰보면 여전히 두피가 훤히 드러난 경우가 많은데 이때 두피문신을 이용해 비어 보이는 두피를 채우는 것.

이런 이유로 모제림 성형외과 메디컬 반영구센터에는 최근 여성뿐 아니라 남성 직장인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고 한다.  

이곳의 관계자는 “매일 흑채를 사용하는데 염증을 느낀 남성 분들이 특별한 관리가 필요 없는 두피문신에 몰리고 있는 것 같다.”며 이 외에도 점심시간을 이용해 시술이 가능할 만큼 짧은 시술 시간과 개인의 얼굴 특징을 고려한 전문 뷰티라이너의 맞춤 디자인을 인기의 요인으로 꼽았다.


한편 모제림 메디컬 반영구센터에는 이 밖에도 성형수술 부작용에 대한 반영구화장도 가능하여 모발이식술뿐만 아니라 가슴성형, 지방흡입 수술 후 남은 흉터커버 고민을 겪고 있는 이들도 많이 찾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도움말, 이미지제공=모제림 성형외과 메디컬 반영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