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바이러스 /사진제공=로이터 뉴스1


 

에볼라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국내 방역에도 비상이 걸렸다.

우선 공항에서부터 에볼라 바이러스 방역에 한창이다. 인천공항 입국장은 열화상 카메라로 입국자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특히 에볼라 바이러스 발병지인 아프리카 등 입국자들은 건강설문지를 작성해야 한다.

또한 방역당국은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들어온 모든 입국자에 대해 3주간 추적 관찰에 들어갔다. 에볼라 바이러스의 최대 잠복기가 3주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21명이 추적조사를 받았고 13명은 잠복기가 지나도록 아무 이상이 없어 정상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8명도 현재까지는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다.

정부는 서아프리카 지역에 있는 우리 선교사와 교민들은 대사관이 있는 인접 국가 세네갈에 의료진을 보내 건강을 살핀다는 계획이다. 서아프리카에 있는 교민 858명은 현재 에볼라 발생지역에서 떨어져 머물고 있는 상태다.


한편 4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은 실험 단계에 있는 약물이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에 효능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치사율 90%에 이르는 에볼라 바이러스의 치료제나 백신이 본격적인 개발 단계에 오를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