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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A씨(32)는 7일부터 주민등록번호 수집 금지 기간이라는 말을 듣고 ‘마이핀’을 발급 받았다. 공공 I-PIN(아이핀)센터에 접속해 본인인증을 하고 마이핀을 발급 받은 것. 그러고는 13자리 숫자로 구성된 마이핀 번호를 손에 쥐었다.
A씨의 사례처럼 주민등록번호 수집 금지가 시행되면서 마이핀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그러나 생소한 마이핀 번호를 외우고 다녀야 해 번거롭다는 볼멘 소리가 나오고 있다.
A씨 역시 “막상 마이핀 번호를 받고 나니 생소한 번호라 외우기가 쉽지 않다”며 “컴퓨터에 마이핀 번호를 저장시켜 놨다”고 말했다.
당초 A씨는 마이핀 번호를 스마트폰에 저장시키려 했다. 평소 스마트폰을 자주 잃어버리는 그는 불안감에 항상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에 저장시키지 못했다.
A씨는 “마이핀 번호를 잃어버리면 신분증을 분실한 것과 같은 것 아니냐”며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는 스마트폰에 저장시키지 못해 불편함이 발생할 것 같다”고 말했다.
마이핀 번호를 숙지하고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은 젊은 세대보다 노년층에게 더 불편함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젊은 세대야 스마트폰이나 이메일 등에 저장시켜 놓고 사용할 수 있지만 인터넷,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는 마이핀 번호를 들고 다닐 마땅한 방법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서다.
A씨의 직장동료 B씨는 “본인은 스마트폰에 마이핀을 저장시켰다”라며 “그러나 부모님께는 마이핀을 어떻게 들고(?) 다니라고 설명할지 난감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마이핀은 3년에 한번씩 바꿔야 하는 문제도 있다. 마이핀의 분실이나 유출 피해를 줄이기 위해 1년간 5회에 걸쳐 재발급이 가능하다. 처음 발급받은 A씨의 재발급 가능 횟수는 4회 남았다.
A씨의 마이핀 유효기간은 오는 2017년 8월까지이다. 유효기간이 지나면 또 다시 마이핀을 발급 받아야 한다.
A씨는 “마이핀을 머리 속에 숙지했다 하더라도 3년 후 마이핀이 바뀌면 번호를 또 외워야 해 번거로울 것 같다”고 말했다.
/제공=안전행정부
A씨의 사례처럼 주민등록번호 수집 금지가 시행되면서 마이핀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그러나 생소한 마이핀 번호를 외우고 다녀야 해 번거롭다는 볼멘 소리가 나오고 있다.
A씨 역시 “막상 마이핀 번호를 받고 나니 생소한 번호라 외우기가 쉽지 않다”며 “컴퓨터에 마이핀 번호를 저장시켜 놨다”고 말했다.
당초 A씨는 마이핀 번호를 스마트폰에 저장시키려 했다. 평소 스마트폰을 자주 잃어버리는 그는 불안감에 항상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에 저장시키지 못했다.
A씨는 “마이핀 번호를 잃어버리면 신분증을 분실한 것과 같은 것 아니냐”며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는 스마트폰에 저장시키지 못해 불편함이 발생할 것 같다”고 말했다.
마이핀 번호를 숙지하고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은 젊은 세대보다 노년층에게 더 불편함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젊은 세대야 스마트폰이나 이메일 등에 저장시켜 놓고 사용할 수 있지만 인터넷,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는 마이핀 번호를 들고 다닐 마땅한 방법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서다.
A씨의 직장동료 B씨는 “본인은 스마트폰에 마이핀을 저장시켰다”라며 “그러나 부모님께는 마이핀을 어떻게 들고(?) 다니라고 설명할지 난감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마이핀은 3년에 한번씩 바꿔야 하는 문제도 있다. 마이핀의 분실이나 유출 피해를 줄이기 위해 1년간 5회에 걸쳐 재발급이 가능하다. 처음 발급받은 A씨의 재발급 가능 횟수는 4회 남았다.
A씨의 마이핀 유효기간은 오는 2017년 8월까지이다. 유효기간이 지나면 또 다시 마이핀을 발급 받아야 한다.
A씨는 “마이핀을 머리 속에 숙지했다 하더라도 3년 후 마이핀이 바뀌면 번호를 또 외워야 해 번거로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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