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및 유통업체들이 최근 `찾아가는 에듀 클래스 체험 이벤트’을 통해 고객과의 거리를 더욱 더 좁혀나가고 있다. 

올들어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 제품 관련한 교육도 하고 체험하게 하며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보다 깊이 있게 전달하는 기회를 갖는 식음료 및 유통 업체들이 속속 등장, 한차원 높은 고객 스킨십 마케팅의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

고객의 삶의 터전을 찾아 고객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생활 정보나 노하우까지 제공하는 `찾아가는 에듀 클래스 체험이벤트’는 마트나 거리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샘플링 행사보다 쉽게 고객과의 거리를 좁히고 제품을 심도 있게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소수의 고객이지만 그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제품을 소개하고 정성을 함께 전하며 브랜드의 진정성을 어필하고 나아가 현장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제품 개발에 반영하는 기회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먼저, 매일유업의 유아식 브랜드 맘마밀 요미요미, 서울 시내와 수도권 어린이집 돌며 이유식 시작하는 저 월령 아기를 위한 `맘마밀 요미요미 처음과일’제품을 체험하게 하고 유아 건강과 과일 식습관에 대해 교육 하는 `에듀 클래스 체험 이벤트’ 개최하고 있다.

유아식 브랜드 맘마밀 요미요미는 최근 100% 단일과일로 순수하게 만든 ‘맘마밀 요미요미 처음과일’ 3종을 출시하면서 서울 시내와 수도권 등의 어린이집을 찾아가 영유아에게 과일 식습관 교육을 해주고 제품을 나눠주는 이색 체험 이벤트를 진행, 폭발적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이 다양한 음식을 처음 접하게 되는 시기인 이유식 시작 시기에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과일식습관 교육을 진행한 것.

‘맘마밀 요미요미 처음과일’은 이유식을 시작하는 저월령 아기들을 위한 제품으로, 초기 이유식의 목적에 맞춰 유기농 단일 과일만을 사용해 과일 고유의 맛을 제대로 배울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 

제품은 유아 변비에 좋은 프룬과 풍부한 식이섬유로 아이의 피부에 좋은 사과, 기관지 등 건강에 도움을 주는 배 등 3가지 맛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아기에게 딱 맞는 소용량(70ml)과 안전하고 편리한 패키지(스파우트 팩)로 휴대성을 더욱 높였고, 유아 주스 업계 최초로 안전 캡을 적용해 아기가 캡을 삼킬 수 있는 위험을 없앴다.

애경의 토탈오랄케어 브랜드 2080은 6월, 7월 두달간 `잇몸건강관리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전국 2000여 곳의 치과와 연계해 잇몸건강 상담 및 제품샘플링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구강보건협회와 연계된 치과에 방문하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잇몸질환의 주요 원인, 잇몸질환 예방법, 올바른 구강용품 사용법 등을 설명하고, 2080 진지발리스 프로젝트K 치약, 2080 가글액 등의 제품 60만개를 나눠줬다.

식품 기업 풀무원은 매년 1만명씩 2020년까지 10만명의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미각 습관을 길러준다는 목표 아래 4, 5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 `바른 먹거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식품표시 확인, 미각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자신이 먹는 음식이 ‘어디서, 어떻게, 누구에 의해 만들어졌는지’를 알고 바른 음식을 구별하여 선택하는 힘을 길러주는 교육으로, 제철 식재료 미각체험, 맛 비교, 영양균형 동화구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푸드포체인지 홈페이지(foodforchange.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