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11일 김연배 한화그룹 비상경영위원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내정했다.

이날 한화생명은 김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내정하면면서 차남규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투톱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투톱체제를 통해 한화생명은 경기침체와 저금리 등으로 어려운 보험시장 환경을 이겨내고,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화그룹 금융부문의 리더로서 한화금융네트워크의 시너지를 적극 창출하고 한화그룹 금융부문의 시장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김 부회장은 지난 1968년 한화증권에 입사했다. 이후 한화그룹 재정팀장 전무 등을 지냈다. 지난 2002년부터는 한화투자증권 부회장을 지냈으며 2013년부터는 한화그룹 비상경영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