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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의 4박5일간 방한 일정 중 첫 하루가 시작됐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4일 오전 10시15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교황의 이번 방한 길에는 교황청 국무원장인 피에트로 파롤린과 평신도평의회 의장인 스타니스와프 리우코 등 2명의 추기경과 주교, 주치의, 교황청 직원 등 28명과 내외신 교황수행기자단 66명이 동행했다.
서울공항에 도착한 교황은 오발도 파딜랴 대주교와 청와대 의전실장의 기내 영접 후 비행기에서 내려 박근혜 대통령과 한국천주교 관계자, 평신도 32명으로부터 영접을 받았다.
교황 방한을 기념하기 위해 예포 발사와 꽃다발 증정 등 공항 환영행사가 끝나면 교황은 곧바로 숙소인 서울 궁정동 주한교황청대사관으로 이동해 개인미사 시간을 갖는다.
이날 오후에는 청와대에서 열리는 공식 환영식에 참석해 박 대통령과 면담한 뒤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연설한다. 이어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로 자리해 한국천주교 주교단을 만나면 4박5일의 첫 방한 일정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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