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포인트 제도에 적용하던 유효기간을 없앤다.

롯데카드는 카드 사용으로 쌓인 포인트를 평생 사용할 수 있도록 오는 11월 1일부로 포인트 유효기간을 폐지한다고 25일 밝혔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운영되는 대부분의 포인트제도는 유효기간을 최대 5년으로 정해놓고 있다. 이로 인해 ▲유효기간 경과로 인한 포인트 소멸 ▲소멸되는 포인트가 고객에게 제대로 고지됐는지 여부 ▲소멸된 포인트의 처리문제 등 여러 불편함이 발생해 왔다.

이러한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롯데카드에서는 해당 제도를 손질하고 나선 것. 롯데카드는 향후 회원들이 쌓은 포인트를 평생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유효기간이 폐지되는 포인트는 롯데포인트(롯데카드 포인트+롯데멤버스 포인트) 중 롯데카드 포인트에 한하며, 11월 1일부로 회원이 적립해 놓은 기존 롯데카드 포인트까지도 유효기간이 없어진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포인트 폐지 결정처럼 접수된 고객의 의견은 단순히 듣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타당성을 검토해 적극적으로 경영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