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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대한건설협회에서 조사·발표한 '2013년도 종합건설사 경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9812개 종합건설업체의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1.9%로 전년(3.2%)보다 1.3%포인트 감소했고 순이익률은 0.4%에서 -1.0%로 급감했다.
특히 당기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한 것은 1989년 경영분석을 시작한 이래로 처음이다. 이는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수주물량의 감소와 미분양·미착공PF 등에 의한 금융비용 증가와 최저가낙찰제·실적공사비 등 적자를 면하기 힘든 발주제도로 건설공사의 수익구조가 나빠졌기 때문이라는 게 협회의 설명이다.
다만 성장성 지표인 건설매출액은 9.0% 상승했는데 경기침체에도 국내공사 매출액과 해외부문의 매출액, 분양수입이 증가한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부채비율은 차입·선수금 등 부채총액이 증가해 2012년보다 3.8%포인트 오른 147.5%를 기록했다. 차입금 의존도도 같은 기간 24.6%에서 25.7%로 상승했고 유동비율은 부채증가, 재고자산 감소 영향으로 1.7%포인트 하락해 안정성 역시 나빠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발표된 경영분석 자료의 세부내용은 건설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건설업 경영분석'은 1989년부터 통계청의 승인을 받아 건설협회가 해마다 발표하고 있고 조달청 등 발주처의 예정가격 산정시 일반관리비율 산정을 위한 참고자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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