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다음달 JB(전북)금융지주로의 편입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광주은행 본점에 들어설 전산센터 이전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은행은 지난 22일 광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전산센터 이전 사업 제안요청 공고를 냈다.

이번 전산센터 이전 사업에서는 서울 내 대외 통신노드 구축, 노후장비 교체 및 장비 임대, 이전용 시점백업 환경 구성 등이 추진된다.

공고에 따르면 공고 하루 뒤인 23일 오후 우리금융 상암센터에서 전산센터 이전 작업과 관련한 현장설명회를 진행한데 이어 제안요청서(RFP)룰 교부했다.
 
또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제안요청서를 마감하며, 이달 30일 우리금융 상암센터에서 제안 발표회를 열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이번 전산센터 이전 작업 선정자는 기술.업무 평가(70%)와 비용(30%)를 반영한 종합평가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광주은행 상암동 전산센터는 지난 5월 우리금융그룹에서 분리돼 내년 설 연휴에 광주 본점으로 이전한다.
 
전산센터는 본점 5층 옛 롯데문화센터에 메인 서버 등이 들어서고, 6층과 7층에는 지원부서가 배치될 예정이다. 전산센터에서는 각종 프로그램 개발과 온라인 시스템 관리업무를 도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