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 /사진=일간베스트저장소 캡처

제자의 사진을 찍어 ‘로린이’라고 게시한 일명 '일베교사'가 지역을 옮겨 교사로 근무 중인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5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A교사는 경남도교육청의 초등교사 교원임용시험에 응시해 합격하고 경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체육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과거 A교사는 지난 2012년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에 임용고시 합격증과 함께 기간제 교사로 일할 당시 초등학교 제자의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한 사진을 올리고 '로린이'라며 제자를 성적 대상으로 표현한 글을 게재했다.

A교사는 이밖에도 다양한 성매매 경험담을 쓴 글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 파문이 일자 A교사는 사과문을 올리고 2013년에 임용포기서를 제출한 바 있다.

현재 A 교사는 3주간 병가를 낸 상태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