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최초로 ‘중소기업 박람회’를 개최하는 광주은행은 기술력이 우수하거나 사업전망이 양호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업창조 우수기업 대출’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술평가기관의 기술평가등급을 기반으로, 우수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편리하게 지원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업체당 최대 50억원을 지원하며, 총 한도 1000억원 규모로 자금을 조성해 우수기술력을 보유한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기술신용평가기관(TCB) 발행한 기술신용평가서를 활용해 우수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에게 담보 없이 신용대출로 지원이 가능하며, 기술신용등급이 우수한 기업에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또한 광주은행은 29일부터 30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14 중소기업금융박람회’에서 직접 이 상품을 지역기업들에게 선보이고, 우수기술을 보유한 기업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특히 광주은행 부스에서는 본점 여신심사역이 즉석에서 자금지원의 신청·접수, 약식심사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광주은행 상품개발팀 박기원 팀장은 “기술창조 우수기업대출 출시를 통해 담보가 부족하지만 기술력이 우수하거나 사업전망이 양호한 기업에게 금융지원을 확대하겠다”면서 “중소기업금융박람회에 오시면 직접 상담을 통해 금융지원이 가능하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