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주학교(교장 송갑석)는 산림청 녹색사업단과 함께 지난 2일 장흥 우드랜드에서 '장애청소년들과 비장애청소년이 함께하는 역사 문화 체험 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세광학교 200명, 지혜학교 200명, 장흥군청 관계자 등 총 500여명이 함께 장흥 억불산 자락의 편백나무숲, 말레길 등을 함께 걸으며 숲길을 이야기하고 서로가 하나 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송갑석 광주학교 교장은 "우리지역 명산 및 숲 바로 알기의 모태는 광주의 무등산이다"면서 "우리 지역의 장애학생들과 비장애학생들이 하나 되어 무등산을 넘어 금당산, 매곡산, 억불산 등 지역의 명산들의 숲과 역사를 함께하면서 장애의  편견을 버릴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광주학교에서는 우리지역의 명산들을 탐방하면서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들이 함께 하나 되어 숲길을 거닐면서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역사와 문화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