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볼라' /사진=로이터 뉴스1 제공

'미국 에볼라'

국 댈러스 시정부는 5일(현지시간)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토마스 에릭 던컨과 접촉한 후 사라진 노숙자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노숙자는 던컨과 직접 접촉한 감염 고위험군 10명에 분류되진 않았으나 38명의 감염 우려 대상자에 추가됐다.

사나 시에드 시정부 대변인은 당국이 이날 오전 노숙자의 실종 소식을 전하고 몇 시간 뒤에 그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앞서 현지 당국은 전날까지 이 노숙자가 에볼라 감염 증상인 고열 증상을 보이지 않았으나 정기적으로 그의 체온을 확인하려고 그를 관찰하던 중 그가 사라졌었다고 밝혔다. 그는 보건소 직원이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시설에 수용될 예정이다.

한편 던컨과 직접 접촉해 감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사람은 모두 10명으로 라이베리아 공동체 관계자 3명, 병원 의료진 7명 등이다.

한편 텍사스 의 한 병원에 입원한 감염자 던컨은 매우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