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제작한 공무원연금 개혁안 동영상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국회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지난 26일 공무원연금 개혁을 홍보하기 위한 동영상을 제작해 유투브 등 온라인에 공개했다.


영상은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이 연금개혁의 필요성을 스케치북에 적어 누리꾼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영상에서 '야당의 개혁안을 적극 수용하겠다"고 알렸고, 김현숙 의원은 '반드시 공무원연금을 개혁해 미래세대에게 희망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적었다. 새누리당은 공무원연금개혁 개정안이 통과될 때까지 동영상을 제작할 방침이다.

이를 두고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본질에서 벗어난 곁가지 퍼포먼스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공노총은 “미래 세대를 언급하면서 세대갈등을 부추기는 내용”이라며 “(새누리당이) 공무원연금과 미래 세대가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언급하지 않고, 선동성 구호만 외치고 있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