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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회장의 장남이자 조 전 부사장의 남동생인 조원태 대한항공 경영전략 및 영업부문 총괄부사장은 지난 2005년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70대 할머니에게 폭언을 퍼붓고 밀어 넘어뜨린 혐의로 입건됐다.
또 지난 2012년에는 인하대 운영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시민단체 관계자들에게 폭언을 해 논란이 일었다. 당시 조 부사장은 시민단체 회원에게 "내가 조원태다. 어쩔래. ×××야"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부사장은 현장에 있던 기자들에게도 막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날 조양호 회장 역시 시민단체와 말다툼을 벌였다.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왜 정보공개를 거부하냐. 학교의 주인인 학생들의 도서관 출입을 왜 막느냐" 등을 따지자, 조 회장은 "이 학교 주인은 나다. 여긴 사립학교고 사유지"라고 반박해 구설에 올랐다.
조 회장의 차녀인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는 '진에어 승무원의 유니폼이 짧아서 민망하다'는 내용의 트위터 글을 꼬집으며 '명예훼손'을 운운해 적절하지 못한 대응이라는 비난을 샀다. 최근에는 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스스로를 '낙하산'이라고 말하는 등 신중하지 못한 언행으로 지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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