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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의회(의장 주선종)가 세월호 선체의 조속한 인양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지난 15일 제211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세월호 참사로 인해 희생당한 실종자의 완벽한 구조와 사건의 진상규명, 청정이미지 원상복구를 위해 세월호 선체를 하루속히 인양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대표발의에 나선 장영태 의원은 "온 국민들을 고통과 슬픔으로 빠지게 한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8개월이 지났지만 9명의 실종자는 아직까지도 구조되지 못하고 있고, 사고 원인 또한 명백히 규명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세월호 침몰사고에 따라 진도군의 경제상황 악화와 선체 방치로 유류 유출 등 더 큰 피해를 입지 않을까 군민들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세월호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진도군 피해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명시가 없어 진도군민들이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피해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해 시행할 것"을 정부와 정치권에 강력히 촉구했다.
진도군의회는 이번에 채택한 결의문을 청와대, 국회, 국무총리실, 국민안전처, 해양수산부 등에 송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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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