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노킹 /사진제공=일본 아마존

‘티라노킹’

어린이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며 물량 부족을 겪고 있는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DX티라노킹을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 공개됐다.

국내에서는 새벽부터 줄서 기다려도 구매하기 힘들어 학부모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지만 일본에서 직접 구매하는 방법을 이용하면 물건을 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3일 롯데마트와 이마트에서 티라노킹을 비롯해 프테라킹, 가브리볼버 등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시리즈가 또다시 매진됐다.

이날 이마트는 전국 점포에서 티라노킹 4000개, 프테라킹과 가브리볼버를 각 100개씩 판매했으나 거의 판매 개시와 동시에 완판됐다.

롯데마트도 티라노킹 5000개를 포함해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시리즈 총 1만 여개 물량이 쏟아졌지만 순식간에 품절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 같은 열풍에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는 원가의 세배가까이 되는 20만원 후반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일본 판매점에서 직접 구매를 하는 방법을 이용하면 아이들에게 티라노킹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 아마존에서는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DX 티라노킹을 1만4500엔에 판매하고 있다. 한국돈으로 13만원 대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중고 티라노킹도 4950엔, 한국돈 4만5000원에 구할 수 있다.

일본 아마존에서 티라노킹을 중고로 구매한 학부모는 “일본어를 모르지만 번역이 돼서 의미를 파악하는데 문제가 없다”며 “싼 가격에 중고물품을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상태가 좋아서 만족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배송료 등 기타 비용이 추가된다는 점과 배송기간이 열흘정도 소요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구매선택을 해야 한다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