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자료=리얼미터


'박근혜 지지율'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3주 연속 상승세를 마감하고 다시 하락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2015년 첫째주인 1월 1주차 주간집계에서, 박 대통령의 취임 98주차 국정수행 지지도는 1주일 전 대비 1.6%포인트 하락한 43.2%(매우 잘함 13.7%, 잘하는 편 29.5%)를 기록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 또한 0.7%포인트 하락한 48.9%(매우 잘못함 29.3%, 잘못하는 편 19.6%)로 조사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0.9%포인트 벌어진 -5.7%포인트를 기록했다.

박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은 지역별로 경기·인천과 대구·경북에서 크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와 40대, 정당지지층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층과 무당층,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성향에서 하락세가 뚜렷했다.

반면 대전·충청·세종과 서울, 20대, 진보성향에서는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것은, ‘문건 유출’사건에 대한 검찰의 중간 수사결과 발표 이후에도 해소되지 않는 불신 여론, 청와대 민정수석의 ‘항명’사태에 따른 인적쇄신론 확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고 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