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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인질교환요구'
요르단 정부가 이라크 출신 사형수를 터키 국경으로 데려오라는 IS의 요구를 거부했다.
30일 일본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요르단 정부는 요르단 조종사인 알카사스베 중위의 생사 여부가 확인되지 않으면, 사형판결을 받은 여성 테러리스트 사지다 알리샤위를 보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29일 오전 IS는 사지다 알리샤이와 일본인 인질 고토 겐지를 교환할 준비가 되지 않으면 마즈 알카사스베를 살해한다고 협박했다. IS가 제시한 시간은 이날 일몰시간(한국시간 29일 밤 11시 30분)까지였다.
요르단 공보장관은 "시한 임박 직전에 알카사스베 중위의 생사가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알리샤위가 여전히 요르단 내에 있다"고 말했다.
IS가 맞교환을 요구하는 사지다 알리샤위는 2005년 요르단 암만 호텔 테러에서 자폭테러를 하려다 폭탄이 터지지 않아 그 자리에서 체포됐다. 이후 10년째 수감 중이다.
알카사스베 요르단 조종사는 2014년 IS 공습에서 전투기 추락으로 IS에 생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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