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이 오는 4일 농어촌지역 중심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참살이 조가비촌'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3일 군에 따르면 70억원이 투입된 참살이 조가비촌은 2만1847㎡ 부지에 참살이 어울촌 1동, 조가비 웰빙센터 1동, 조가비 공원 및 주차장 등이 조성됐다. 이 공사는 2011년 8월에 착공 4년여 만에 완공된 것.



참살이 조가비 웰빙센터는 지역의 풍부한 농수산 특산물인 참고막, 새조개 , 바지락 등 각종 패류를 이용한 향토음식과 문화를 체험하고 접할 수 있는 먹거리 공간으로 활용된다.



또한 도농교류는 물론 직거래 활성화로 이어져 농어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지역발전 계획을 수립하여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색깔 있는 특화 지역으로 만들어 가기 위한 주민 역량 강화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8월 개관을 목표로 이 곳 다목적실을 2개관 98석 규모의 작은 영화관으로 리모델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