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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백 장학관은 다양한 실무적 경험을 기반으로 한글 수기 문서 중심의 각종 학교 인사 행정, 통계 관련 업무를 간소화해 학교 현장의 업무경감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그는 지난 1987년 광주시교육청으로 분리된 후 27년여 만에 교원전보인사시스템을 전산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백 장학관은 학교 현장으로부터 요구되는 각종 자료 서식을 분석한 뒤 자료별로 작성해야 할 업무량과 시급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냈다. 그 결과 학교 현장의 업무가 크게 줄었고 교원들이 교육 본연의 업무인 학생을 가르치는 일에 집중할 수 있었다.
백 장학관은 "인사행정 통계 관련 업무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교원들에게 업무 과부하가 걸리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을 뿐인데 뜻밖의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들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중앙·지방 74개 기관에서 추천한 후보자 611명 중 민간 전문가가 다수인 심사위원회 심의와 방문조사 등을 거쳐 선발됐다.
수상자들은 기관별 여건에 따라 특별승진, 특별승급,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 인센티브를 반드시 한가지 이상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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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