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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입춘’
4일 ‘입춘’을 맞이해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입춘첩에 관심이 쏠렸다.
입춘은 ‘대한’과 ‘우수’ 사이에 있는 절기로, 과거에는 이 날을 봄의 시작으로 봤다. 입춘에는 대문이나 문설주에 ‘입춘대길’ ‘건양다경’이라고 입춘첩을 붙여 가정의 화목을 바랐다.
‘입춘대길 건양다경’이라는 말은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일어나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이밖에도 ‘부모천년수 자손만대영(父母千年壽 子孫萬代榮)’, ‘수여산 부여해(壽如山 富如海)’라는 글귀를 붙이기도 한다.
‘요르단조종사’
IS가 지난 3일 저녁 요르단 조종사의 화형 모습을 동영상으로 공개한 가운데, 요르단 정부가 보복에 나섰다.
요르단 정부는 4일 IS가 석방을 요구했던 사지다 알리샤위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 또 함께 수감됐던 알카에다 간부 지아드 알 카르볼리 역시 함께 사형됐다.
IS의 동영상이 공개되자, 요르단 군 맘두흐 알아미리 대변인은 “IS가 지난달 3일 알카사스베 중위를 살해했다. 순교자의 피가 헛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모든 요르단인을 공격한 이 참극에 비례해서 복수하겠다”고 강력하게 경고한 바 있다.
‘경복궁·창경궁 야간개장 인터넷예매’
경복궁과 창경궁의 야간개장 인터넷 예매가 4일 오후 2시 동시에 시작됐다.
이날 사전 예매는 연예인 콘서트 못지 않게 폭발적이었다. 예매를 시작한지 채 10분도 지나지 않아 전일 입장권이 매진된 것.
사전예매는 일반인을 대상으로(외국인은 불가) 인터넷을 통해 진행됐으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 한해서는 전화 예매도 가능하다. 1인당 구매수량은 2매로 제한된다.
무료 관람은 국가유공자·장애인 각 50명에 한해 적용되며, 사전예매 없이 현장에서 국가유공자증과 장애인증을 제시하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대만 비행기 추락’
58명을 태운 타이완 푸싱항공 국내선 여객기가 이륙 직후 하천으로 추락해 9명이 숨졌다.
타이완 TVBS 보도에 따르면 4일 오전10시45분 타이베이에서 진먼으로 향하려던 여객기가 오전 10시 55분쯤 타이베이시 송산공항 인근 고가도로 상단을 들이받고 인근 지룽천으로 추락했다.
사고 후 소방 구조대가 긴급 출동해 추락한 비행기에서 지금까지 27명을 구조했으나, 구조자 가운데 9명은 사망했고 1명은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여명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목격자들은 이륙한 항공기가 저공비행을 하다가 동체가 90도 틀어진 상태에서 고가도로 쪽으로 향했다고 말했다.
승객 가운데 31명은 타이완 여행에 나섰던 중국인 여행단으로 알려졌으며, 이들 외에 외국인 탑승객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호주마귀상어’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리는 마귀 상어가 호주에서 포획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사우스코스트 그린케이프 인근에서 한 낚시꾼이 마귀상어를 잡아올렸다.
이번에 포획된 호주 마귀상어는 몸길이가 1.2m로 태어난 지 2~3년 가량 된 것으로 보인다. 긴 주둥이와 날카로운 이빨을 지닌 마귀상어는 전 세계적으로 드물게 발견되는 희귀종으로 ‘살아있는 화석’ 또는 ‘고블린 상어’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또한 이 호주 마귀상어는 약 1200m의 심해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목격된 사례가 거의 없다. 햇빛을 싫어하고 어두운 바닷 속을 좋아해 ‘뱀파이어 상어’라고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이 상어는 시드니에 있는 오스트레일리아 박물관으로 옮겨져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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