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환급금 찾기‧박근혜 지지율·IS 로마‧용산역 싱크홀


국세청 환급금 찾기

국세청이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잠자는 국세환급금' 돌려주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세법 변경 등으로 미리 낸 국세를 돌려줘야 할 필요가 생겼음에도 이를 인지하지 못해 찾아가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국세청 환급금 찾기'미수령환급금은 대부분 10만원 이하 소액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 환급금 조회는 국세청 홈페이지 내 국세환급금찾기 메뉴를 이용해 확인가능하다. 또한 안전행정부 운영 민원24 홈페이지(http://www.monwon.go.kr)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민원24 홈페이지에선 국세뿐 아니라 지방세 미환급금까지 조회할 수 있다. 이밖에 간편하게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조회도 가능하다. 연말정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경우 환급금을 미리 조회할 수 있다. 또한 국세청 환급금 조회 서비스를 통해서도 연말정산 예상 환급금을 살펴볼 수 있다. 최근 5년치가 대상이며 개인은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사업자는 상호와 사업자등록번호만 입력하면 조회가 가능하다.

박근혜 지지율, 2주 연속 상승세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박근혜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2월 3주차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36.4%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34.3%)대비 2.1%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104주차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36.4%(매우 잘함 10.7%, 잘하는 편 25.7%)로 1주일 전 대비 2.2%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7%포인트 하락한 55.8%(매우 잘못함 38.9%, 잘못하는 편 16.9%)로 집계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4.9%포인트 좁혀진 –19.4%포인트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새 총리를 임명하고 일부 장관들에 대한 소폭 개각을 하면서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이완구 총리 국회표결 후폭풍으로 새누리당 정당 지지율이 하락한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결국 이완구 총리의 임명이 새누리당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박 대통령에게는 긍정적으로 작용한 셈이다.


IS 로마 정복 예고..이탈리아 테러 위협 '빨간 불’

IS(이슬람 수니파 무장세력)가 로마까지 정복하겠다고 공언하고 나섰다. 이에 이탈리아에서는 현재 테러 비상이 걸린 상태다. 최근 리비아에서 이집트 기독교인을 집단 참수한 IS는 "서방을 기독교 십자군에 비유하며 자신들이 로마의 남쪽에 있다며 가톨릭의 중심 로마를 정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IS 조직원은 "우리는 알라의 허락과 예언자 무함마드의 약속에 따라 로마를 정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이탈리아는 테러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키 위해 비상이 걸렸다. 리비아를 통해 중동과 아프리카 난민들이 대거 유입되는 가운데 IS 조직원이 숨어들어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니콜라 라토레 이탈리아 의회 국방위원장은 "IS에 대항하는 국제적 주도권을 행사하기 위해 이탈리아가 군사행동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용산역 싱크홀.. 보행자 2명 버스 내리자마자 '폭삭’

용산역 인근에서 대형 싱크홀(음푹 패인 웅덩이)이 발생해 보행자 2명이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두 사람은 타박상을 입어 순천향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용산소방서는 지난 20일 오후 1시 58분경 서울 용산구 용산역 근처의 용산푸르지오서밋아파트 공사현장 인근에서 깊이 3m, 지름 약 5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버스에서 내리던 김모(28)씨와 정모(24·여)씨는 인도에 발을 내딛자마자 구멍에 빠졌다.

두사람은 용산역에 위치한 영화관에 영화를 보러 가기 위해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자마자 싱크홀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목격한 버스기사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소방관과 경찰이 출동해 사고 발생 15분이 지나 두 사람을 구조했다. 소방서는 "용산 싱크홀에 추락한 두 사람은 타박상을 입어 순천향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라며 "현재 공사 현장과 연관성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