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전두환’/사진=뉴스1DB
‘이완구 전두환’

이완구 국무총리는 설을 맞아 지난 19일 이희호 여사를 비롯해 전두환 전 대통령, 김종필 전 국무총리 등 국가 원로들을 잇따라 예방했다. 특히 이날 이완구 국무총리와 전두환 전 대통령의 만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완구 총리와 전두환 전 대통령 둘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고 갔는지에 관심이 쏠렸다.


특별한 밀담이 오고간 것은 없었으나 이완구 총리와 전두환 전 대통령은 통일에 대해 이야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대통령을 잘 보필해 통일이 조기에 될 수 있도록 총리가 노력을 많이 해주시기 바란다”며 “예전에는 국력적으로 좋지 않았지만 지금은 옛날하고 많이 다르니까 우리가 주도적으로 통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완구 총리는 “(박근혜) 대통령께서 통일을 위한 기반에 대해 구상을 하고 계신다”고 답했다.

30분가량 전두환 전 대통령과의 환담을 마친 후 이완구 총리는 김종필 전 국무총리 자택을 찾아 큰절을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