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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 의원은 질의 도중 이 총리가 여당 원내대표 시절 박 대통령에게 '각하' 호칭을 쓴 것을 문제삼기도 했다.
이에 이 총리는 "어느 정권이나 대통령을 국가원수로 예우하는 차원에서 써온 표현으로 이명박 노무현 김대중 대통령 시절에도 썼던 기억이 난다"면서도 "국민정서에 맞지 않는다면 다시 한번 재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번 대정부질문은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2주년을 맞은데다 이완구 국무총리의 첫 국회 데뷔전이기도 해 세간의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여야는 오늘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대정부질문에서 연말정산 파동,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 혼선, 자원외교비리 의혹, 방산비리 문제, 공무원연금개혁 등 전방위 이슈를 놓고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해 치열한 기싸움을 벌일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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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별 기자
머니투데이 경제전문지 머니S 사진부 임한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