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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돈까스’
tvN ‘수요미식회’에서 돈까스 편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 11일 방송된 ‘수요미식회’ 8회에서는 ‘돈까스’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주는 해외 공연 일정으로 자리를 비운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 대신 방송인 최희가 특별 출연했다.
이날 ‘수요미식회’ 출연진들은 ‘문 닫기 전에 가야할 식당’으로 서울 종로구 사간동에 위치한 일본식 돈까스 전문점 ‘긴자 바이린’을 소개했다. 최희는 ‘긴자바이린’에 대해 “문을 열고 들어갔다가 빵집인 줄 알았다. 이 집은 빵을 직접 구워 빵가루를 만든다. 그래서 흔들면 떨어질 듯한 바삭한 튀김옷이 완성된다. 식감이 굉장히 독특하다”며 ‘긴자바이린’만의 특색을 전했다.
요리연구가 홍신애는 “돈까스가 고등어처럼 길쭉한 모양으로 썰어 나오는 돈까스다. 적당히 두툼한 고기가 눈에 보인다. 특히 직접 만든 빵으로 빵가루를 만들어 15시간 건조시킨다. 그래서 빵가루가 습식과 건식 모두의 맛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화배우 김유석은 “입에 넣으면 입천장을 때릴 정도로 바삭하다. 그러나 고기도 두껍고 튀김옷도 두껍다. 젓가락으로 들면 튀김옷이 분리된다”고 덧붙였다. 강용석은 “보통 150도에서 5분 정도 튀기고, 170도에서 2분 정도 튀기는데 이곳은 170도에 바로 넣고 7분 튀긴다. 그래서 튀김옷이 분리되는 것 같다”며 “사람이 많이 와서 튀김기가 쉴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은 “나는 이 집 고기 질에 불만을 가져본 적이 없다. 좋은 고기인지 나쁜 고기인지는 먹어보면 안다”고 말하며 돈까스 맛집으로 인정했다. 이에 최희는 “배가 고파진다”며, “다양한 서브메뉴도 맛있다. 우스터소스와 겨자소스로 맛을 낸 가츠샌드는 느끼한 맛이 전혀 없었고, 가장 맛있다고 느꼈던 건 카레우동이었다. 매콤한 카레와 통통한 면발이 정말 맛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수요미식회’에 등장한 ‘긴자바이린’은 1927년 일본에서 시작된 돈까스 전문점이다. 일반적인 돈까스 모양에서 벗어나 한입 사이즈로 만들어 튀긴 히레까스와 독자적 소스 개발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식빵에 돈까스를 끼운 카츠샌드, 계란을 얹은 카츠돈 등을 개발해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한국에는 2011년에 상륙했으며, 하와이, 싱가포르, 홍콩, 상하이에도 지점이 있다.
<사진=tvN ‘수요미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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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