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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충남 계롱대 대연병장에서 '2015 장교 합동임관식'이 열렸다.
합동임관식은 신임 장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로, 2011년부터 5년째 진행되고 있다. 이날 육·해·공군 6479명과 해병대 임관 소위, 가족 및 친지 등 2만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도 자리를 함께했다.
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올해는 광복 70주년이자 분단 70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다. 우리에게는 지난 70년 분단의 역사를 마감하고, 후손들에게 진정한 광복인 ‘한반도 통일시대’를 물려주어야 할 역사적 책임과 사명이 주어져 있다”며 “빈틈없는 군사 대비태세와 강력한 억제력을 유지해야만 북한의 올바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고, 평화통일의 기반도 구축해 나갈 수 있다”고 주문했다.
이어 “신임장교 여러분은 강한 훈련과 고도의 정신무장으로 일치단결된 강한 군대를 만들고, 빈틈없는 군사대비태세 확립에 매진해주기 바란다”며 “지금 출발하는 신임장교 여러분들의 충정과 애국심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합동임관식 행사기획단은 임관식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부 행사에 앞서 취타대 공연과 의장대 시범을, 식후에는 육·해·공군 항공기 축하비행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임관식을 마친 신임 장교들은 군별 초군반 교육을 이수한 후 각급 부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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