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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최지우’
이서진 최지우 케미는 어떨까. 배우 이서진과 최지우가 3월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tvN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 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서진 최지우를 비롯해, ‘H4’ 배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나영석 PD가 참석했다.
▶이서진 최지우, “생활비 안줘” VS “지나친 과소비”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의 하이라이트를 방송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최지우는 이서진에 대해 “오빠가 생활비를 안 준다. 처음부터 내게 과소비를 많이 한다고 구박하더라. 여행 경비 중에는 내 몫도 있을텐데 돈을 안 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지우는 “이 자리에서 일일이 설명할 수 없다. 방송을 보시고 판단해 달라. 아주 억울하다”고 하소연했다.
하이라이트 속 이서진은 최지우의 단점으로 과소비를 꼽았다. 이서진은 “최지우는 장점이 정말 많은데 굳이 단점을 꼽자면 배낭여행을 망각한 나머지 자기도 모르게 본인이 여행을 다닐 때처럼 하는 버릇이 생겨 낭비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서진은 “최지우는 여자라 독방을 썼다. 남자 다섯 명보다 돈이 배로 들어갔다. 난 여행을 마쳐야 하는 책임을 가진 사람으로서 총무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했다”고 말하며, 급기야 이서진은 최지우에게 “과소비 좀 하지마 과소비”라며 핀잔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꽃보다 할배’ 이순재, “최지우 이서진 잘 됐으면...”
이서진은 최지우의 합류에 반가운 마음도 드러냈다. 그는 “여행을 갈 때 요리 걱정이 있다. 그런데 최지우가 도맡아 해주고 또 선생님들과 잘 어울려서 좋았다. 사실 남자 5명이 여행을 하면 뭐 그렇게 재미있겠다. 최지우 덕에 화기애애했고 전 한시름 놓았다”고 했다.
두 사람의 모습에 이순재는 “최지우라는 훌륭한 짐꾼이 있어서 직진 안했다. 언어도 많이 준비하고 조사도 했더라. 다시 한 번 최지우에게 놀랐다. 또 살림꾼이다. 저런 며느리 있었으면 좋겠다. 이서진도 있으니 기대해 본다. 둘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꽃할배’는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평균 연령 77세 할배들과 짐꾼 이서진 최지우의 좌충우돌 그리스, 두바이 배낭여행기이다.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 편’은 오는 27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된다.
<사진=tvN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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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